스타위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출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공식 출범했다.

21일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Starweave Entertainment)는 “당사는 K-POP, K-드라마 등 ‘K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널리 알리고 글로벌한 트렌드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양질의 콘텐츠(유무형·인적 콘텐츠)를 발굴, 육성, 제작, 유통 할 수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설립됐다”라고 밝혔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음반·공연·유통 기획 제작사 론뮤직(LON MUSIC) 인수를 시작으로 공연, 음반, 음원, OST 제작 기획, 사운드 개발, 음원 플랫폼 사업, K 콘텐츠 제작·유통, 신인 발굴·육성, 매니지먼트 등의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서도 클래식, 대중문화 등을 아우르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 중인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의 차별화된 행보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는 혼성 연주 듀오 S.E.N.S., 영화음악 감독 이지수 (작곡가), 음악 감독 김우근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음악 감독 문규혁 (작곡가), 성악가 이정현을 비롯해 배우 조현, 신지우, 한철우, 배홍석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 =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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