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16일 만에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한동희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4차전 원정 맞대결에 3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을 터뜨렸다.
7-0으로 크게 앞선 5회초. 한동희는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유희관의 4구째 117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6호 홈런으로 비거리 130m를 기록했다.
한동희는 지난 5월 5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16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고, 롯데는 8-0으로 앞서고 있다.
[롯데 한동희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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