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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짐승남의 탄생 뒤에는 혹독한 노력이 숨어있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역 후 약 4년 만에 무지개 라이브로 다시 찾아온 2PM 준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준호는 "군 전역 후 4년 만에 돌아왔다"고 인사했고, MC들은 "늙지 않았다. 시간이 지났는데, 우리만 시간이 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준호는 "16kg 감량을 했다"며 근황을 공개했고, 실제로 관찰카메라에서는 준호의 완벽한 복근이 소개됐다.
이런 복근을 만들기까지 과정에는 준호의 혹독한 노력이 담겨있었다. 오전 시간 준호는 집 2층에 마련된 헬스장에서 90분간 800칼로리를 소모하는 하드 트레이닝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도 닭가슴살로 철저하게 식단까지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준호는 "과거 2PM으로 옷을 찢고 다닐 때는 정말 선수급 식단 관리를 했다. 1200칼로리만 섭취를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조금 여유를 두자는 마음으로 약간의 염분을 허용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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