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SSG 최주환(33)이 1군 무대로 돌아온다.
SSG 랜더스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최주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최주환은 이날 일단 선발 라인업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고 벤치에서 대기한다.
김원형 SSG 감독은 "최주환이 타격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2군에서도 타격하고 베이스 러닝도 소화했다. 다만 수비는 하지 않았다. 오늘은 대타를 생각하고 있다. 화요일까지 시간이 있다. 수비 훈련을 하면서 상태를 체크하고 수비코치와 상의를 해서 수비를 나가는 시점도 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SSG는 최주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면서 내야수 최항을 말소했다.
한편 전날(21일) NC와의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찬형은 이날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SSG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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