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 양석환이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를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양석환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6차전에 1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포를 가동했다.
1-0으로 앞선 6회말. 양석환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선발 댄 스트레일리의 3구째 144km 직구를 잡아당겨 잠실구장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6호 홈런으로 비거리 120m를 기록했다.
양석환은 지난 14일 SSG전 이후 6경기 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고, 두산은 양석환의 홈런에 한 점을 더 달아났다.
[두산 양석환이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6회말 2사 후 솔로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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