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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메디힐)이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세영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 6445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7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6개월만에 통산 13승에 도전했으나 톱10에 만족했다.
슈웨이링이 13언더파 271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생애 첫 승이다. 2위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11언더파 273타) 2타 차로 따돌렸다. 강혜지는 3언더파 281타로 공동 16위, 최나연은 1언더파 283타로 공동 31위, 곽민서와 전지원은 이븐파 284타로 공동 39위를 차지했다.
[김세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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