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SG 랜더스가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한 ‘스타벅스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SSG는 24일 "이번 행사는 SSG와 스타벅스가 홈경기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야구와 커피의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먼저 친환경을 테마로 제작된 폐페트병 재활용 소재의 ‘스타벅스 스페셜 유니폼’이 21일부터 500장 한정 판매됐으며, 온라인 판매 3분만에 매진되는 등 많은 성원을 받았다. 또한 텀블러를 지참한 팬에게 무료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행사에는 총 2000여명이 참여, 야구장 내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함께했다. 이어, 스타벅스데이 이벤트를 통해 총 16명의 팬에게는‘스타벅스 1년 이용권’이 주어졌다. SSG가 3승을 기록하여수훈선수로 뽑힌 박성한, 문승원, 박종훈, 최지훈 등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추첨으로 팬을 선발했으며, 선발 된 팬을 대상으로1년간 스타벅스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선물했다. 또한 뜻깊은 시구, 시타와 초청행사도 진행됐다. 23일에는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708명의 장애인 파트너를 대표해 청각 장애인 점장 권순미씨와 최초의 장애인 인식개선 매장 부점장인 최예나씨가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으며, 이날 어린이 재단 등 스타벅스 연계 NGO 및 유관 파트너 300명이 초청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야구장 덕아웃에서는 선수들이 스타벅스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홈런 등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덕아웃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활용한 이색적인 세레머니를 연출했으며, 선수단 클럽하우스에는 스타벅스 하트파이, 머핀 등 특별간식과 크레이티브 텀블러가 깜짝 선물로 제공됐다"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1년 이용권의 혜택을 받게 된 박소래씨는 “스타벅스와 이색적인 야구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기분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1년 이용권을 받게 돼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추억을 선사해 주신 SSG 랜더스 구단과 스타벅스에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이렇게 재미있는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해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SSG는 "SSG와 스타벅스는 스타벅스데이 3연전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많은 팬의 성원에 힘입어 스타벅스 스페셜 유니폼 추가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SSG.COM 등 신세계 그룹 내 많은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세계 야구단만이 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팬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SSG, 스타벅스데이 마무리.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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