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오늘(25일) 입대한 子 우주 삭발 모습 공개 "잘 커줘 고맙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조혜련이 아들 우주의 삭발 장면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들 우주가 입대를 했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조혜련은 머리를 빡빡 깎는 아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어엿하게 자란 우주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조혜련은 또한 "'이 마음이 아들 가진 엄마의 마음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잘 커줘 장하고 미안하고 고맙다. 아들! 엄마는 네가 자랑스럽다. 사랑해"라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고 "대한민국 모든 군인을 응원하며 부모님을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2014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조혜련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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