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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동엽의 'SNL 코리아'가 돌아온다.
종합 콘텐츠 제작사 에이스토리(241840) 측은 25일 "쿠팡플레이와 'SNL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의 독점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올여름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SNL 코리아'는 OTT 쿠팡플레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 오리지널 콘텐츠.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총 9개 시즌이 방영된 기존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리부트(Reboot) 프로그램이다. 이전 시즌제를 이어가지 않고 '시즌1'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것.
에이스토리 측은 "OTT 서비스 플랫폼 쿠팡클레이와의 결합으로 새로워진 'SNL 코리아'는 이제까지 버라이어티 코미디 쇼에서 만난 적 없었던 캐릭터와 패러디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NL 코리아' 시즌1부터 시즌9까지의 제작을 이끌었던 안상휘 CP를 필두로 유성모 PD, 권성욱 PD, 오원택 PD 등이 키스태프로 제작에 참여하며 전 시즌에서 메인 MC로 활약한 신동엽을 비롯한 막강 크루진이 합류한다.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는 현재 다수의 국내외 톱스타 및 셀럽들이 물망에 올라 있어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에이스토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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