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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귀여운 해명을 내놓았다.
25일 주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 없이 빵 먹던 어색어색한 2018"이라고 운을 띄우며 "그리고 지금 저의 대학 시절 교양 과목인 인간관계론 수업 썰이 여기저기 돌고 있다는데 도대체 그런 얘기가 어디서 누구한테 나오긴 저한테 나왔죠. 제가 한 얘기가 맞고 놀랍게도 실화입니다. 나 혼자 밥을 먹고 나 혼자 영활 보고.."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주우재가 대학 시절 성격 검사 유형 MBTI로 인해 홀로 모든 과제를 수행했다는 독특한 '썰'이 퍼졌다. 주우재가 직접 캡처 후 공유한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그 내용은 "주우재 대학생 때 150명이 듣는 인간관계론 교양 들었는데, MBTI로 조 나눴는데 혼자 됐다더라"라며 "같은 MBTI끼리 여행 계획 짜보는 건데 주우재 혼자 밥 먹고 혼자 만들고 혼자 발표하고..."라고 적혀있다.
이어 "친구 사귀려고 들은 교양인데 이렇게 돼서 그냥 뛰쳐나가고 싶었는데 그것마저 눈에 띌까 봐 그냥 앉아있었대"라는 멘트가 덧붙여져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주우재는 댓글을 통해 자신의 MBTI 유형이 'ISTP'임을 밝혔다.
[사진 = 주우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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