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네번째 대회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KPGA는 26일 "26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 코스(파72, 7284야드) 1번홀 티잉 그라운드와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주형(19.CJ대한통운),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차지한 김태훈(36.비즈플레이), KPGA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이자 ‘선수회 대표’ 홍순상(40.다누), 2021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현재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1위 김동은(24.골프존)까지 총 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 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토콜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포토콜이 끝난 후 홍순상은 “2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돼 설렌다”라며 “휴식을 취한만큼 선수들은 최고의 경기력으로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PGA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코로나19로 무관중 대회로 열리며 코로나19 없는 대회를 위해 주최 및 주관사, 골프장, 대행사, 방역당국 등과 비상 협조 체제를 구축해 신속 대응이 가능한 TFT를 구성하는 등 대회 기간 내내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 포토콜.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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