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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22계단 하락한 채 반환점을 돌았다.
안병훈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 7209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38타로 공동 30위다. 전날 공동 8위서 22계단 떨어졌다. 9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5번홀, 12번홀,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단독선두 조던 스피스(미국, 11언더파 129타)에게 무려 9타 뒤졌다.
강성훈은 1언더파 139타로 공동 42위다. 임성재는 컷 탈락했고, 김시우는 기권했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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