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레전드' 김태균(39)의 은퇴식을 보기 위해 한화 팬들이 집결했다.
한화 이글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5시 2분에 390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현재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관중 정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레전드' 김태균이 은퇴경기 특별엔트리를 통해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1회초 시작과 함께 노시환과 교체되면서 선수단, 그리고 팬들과 선수로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경기 종료 후에는 김태균의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이 펼쳐진다.
[前한화 야구선수 김태균이 29일 오후 대전광역시 부사동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2021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이글스 vs SSG랜더스의 경기에 선발출전한 뒤 홈 팬들에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대전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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