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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31)이 세쌍둥이 임신 18주 차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18주 차 바디체크. 요즘 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했어요. 배가 점점 무거워지고 있어서 그런가. 오늘 아침에 일어날 때는 쥐가 아주 강하게 와서 남편이 안 주물러 줬으면 고생할 뻔했네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벌써 82kg 넘었어요… 정말 일주일에 1킬로씩 꾸준히 늘고 있고요!! 오늘 새벽 2시에 배가 너무 고파가지고 자다 깨서 미역국에 밥 말아 먹고 또 자고… 아주 요즘 배고픔을 더더욱 못 참네요"라며 먹덧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전했다.
끝으로 황신영은 "저는 3개월 후면 이제 삼둥이 태어나겠네요. 성별도 알았으니 어서 이름도 지어야 하고, 아기 옷도 슬슬 사야겠어요"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황신영이 검은 원피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임신 18주 차 황신영의 남다른 D라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부른 배를 쓰다듬는 황신영의 표정에서 뿌듯함이 느껴진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3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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