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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가 다음달 7일부터 프리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발렌시아는 11일(한국시간) 프리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발렌시아는 다음달 7일 프리시즌을 일정을 시작해 16일 비야레알과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1일과 24일에도 아트로미토스(그리스) 등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강인은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둔 올림픽팀에 소집되어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은 다음달 22일 뉴질랜드를 상대로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시기에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한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는 가운데 재계약 여부는 불투명하다. 스페인 수페르데포르테 등 현지언론은 최근 이강인 영입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AC밀란, 나폴리, 피오렌티나(이상 이탈리아) 울버햄튼(잉글랜드) 등이 관심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발렌시아의 보르달라스 감독.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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