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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돌아온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샘김의 새 싱글 '더 주스(The Juice)' 콘셉트 비디오를 공개하며 신곡 발표를 확정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압박감(Pressure)을 느끼는 샘김의 모습들이 네 가지의 에피소드로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안테나 대표 유희열의 메시지를 이용해 신곡 발매에 대한 압박감을 표현하며, 평범한 일상 에피소드가 아닌 샘김만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그려내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더 주스'는 샘김이 지난 2019년 8월에 발표한 '웨얼스 마이 머니(WHERE’S MY MONEY)'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소울풀한 감성과 독보적인 그루브가 특징이다.
샘김은 지난 2016년 EP '아이 엠 샘(I AM SAM)'으로 데뷔, 이후 첫 번째 정규앨범 '선 앤 문(Sun And Moon)'과 싱글 '웨얼스 마이 머니'를 발매했다. 또한 로꼬, 프라이머리, 황소윤(새소년), 페노메코 등 다양한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왔다.
한편 샘김의 신곡 '더 주스'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안테나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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