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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소유진(40)이 남편 백종원(55)을 위해 열쇠고리 만들기에 도전했다.
소유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띠 남편에게 줄 열쇠고리~ #가죽공예 #소여사_diy 내 것은 미니 백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말 모양 열쇠고리를 만들고 있는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언뜻 보기에도 꼼꼼하고 섬세한 바느질 솜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하얀 티셔츠를 걸친 소유진은 깐 달걀 같은 매끈한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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