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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블루(BLOO)가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했다.
블루는 17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BLOO IN WONDERLAND 2'를 발매하는 동시에 타이틀곡 'Come and kiss m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BLOO IN WONDERLAND 2'는 블루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이자 지난 2월 선발매한 싱글 'Drama'와 'Come and kiss me'를 비롯해 'Stylish2015' 'RAP' 'Bloo Story' '잠긴다 (in the dark)'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피처링 없이 완성된 이번 앨범은 블루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그만의 진솔하고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로 담아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더블 타이틀 'Come and kiss me'는 지난 3월 웹 콘텐츠를 통해 짧게 공개된 곡으로 공개 직후 블루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로 많은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발매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Come and kiss me'의 뮤직비디오는 어두운 공간 속 쓸쓸한 눈빛의 블루가 등장, 무거운 발걸음으로 방황하는 모습과 진정한 사랑을 갈구하는 듯한 몸짓이 몽환적이면서 공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속사 언컷포인트는 이번 신보와 관련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더욱 다채롭고 성숙해진 블루만의 음악적 매력을 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 ='Come and kiss me' 뮤직비디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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