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5월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17일 광주 SSG전에 앞서 진행됐다.
KIA는 17일 "임기영은 5월 한달 간 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9⅓이닝을 책임지면서 20개의 탈삼진과 함께 1승(1패)을 거뒀고,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특히 2차례의 퀄리티 스타트 투구를 비롯 경기당 평균 5⅔이닝을 소화하며 팀 마운드 운용에 안정을 줬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IA는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임기영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임기영.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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