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배우 정경호가 곽선영과 닭살 케미를 자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1회에는 영국으로 유학 간 여자친구 이익순(곽선영)과 통화를 나누는 김준완(정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화기 너머 이익순은 김준완에게 "나 보고 싶은 거잖아? 어떡해. 그건 약도 없는데. 내가 갈까? 지금 버스 타요?"라고 귀여운 애교를 부렸다.
이에 김준완은 "너 진짜 많이 보고 싶다. 너 보고 싶어서 눈에 다래끼 나기 일보 직전이다"라고 달달한 멘트로 받아쳤다.
이때 안정원(유연석)이 통화를 엿듣고는 "닭이 되어 날아가기 일보 직전이다"라고 놀렸다.
[사진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 1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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