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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 얼굴 사진을 보정했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조민아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자고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초롱초롱 눈 떠 있는 시간이 귀한 생후 8일 차 왕자님이다"라며 아들 강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호는 커다랗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봤다. 또 다른 사진에는 주먹을 쥔 손을 아들 머리 근처에 가져다 댄 조민아 남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민아는 "머리 사이즈가 허니베어 주먹 쥔 손보다 작다고 찍은 사진인데 주먹 모양이 오락실 뿅망치같이 나왔다"고 설명하고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아침과 저녁이 또 다른 우리 아가. 엄마 사랑 듬뿍 먹고 건강하고 현명하고 멋있게 자라자"라고 적었다.
이 가운데 한 네티즌이 "아이 사진도 보정하신 거냐"라는 무례한 댓글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러자 조민아는 답글로 "사진 보정 안 한다. 옛날 사람이라 앱도 없다"고 빠르게 해명했다.
조민아는 지난 2월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해 지난달 23일 아들을 낳았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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