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KBSA)는 제3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 멕시코 시우다드 오브레곤 & 로스 모치스)에 파견할 국가대표팀 지도자를 선발한다.
KBSA는 1일 "서류 접수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서류 심사 후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의 면접 평가를 실시하여 지도력과 통솔력을 인정받은 국가대표 지도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자격 요건은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야구) 자격증 소지자로 지도 경력 5년 이상인 지도자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아울러,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공개 모집 세부 내용과 제출 서류 양식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BSA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고려해 주최 기관인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해당 대회의 연기 또는 취소를 결정할 경우, 협회는 공개 모집 및 평가와 관련한 일정 조정 또는 취소를 지원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제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23세 이하 대표팀. 사진 = KBS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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