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지명타자로 나선 KT 장성우(32)가 시원한 솔로포를 작렬했다.
장성우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시즌 7차전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장성우는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LG 선발투수 임찬규의 140km 직구를 때려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장성우의 시즌 7호 홈런. 비거리는 125m로 기록됐다. KT에 6-0 리드를 안기는 홈런이었다.
[kt 장성우가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 vs kt위즈의 경기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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