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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두 번째 피홈런을 맞았다.
류현진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부터 2점을 내주며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2회 2사후 제이크 프랠리에게 5구째 81마일 체인지업을 통타당해 솔로홈런을 맞아 3실점을 기록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보였다. 류현진은 5회 2사 1루에서 이번에는 세드 롱 주니어에게 89.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당해 가운데 담장이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맞았다.
류현진은 프랠리와 롱 주니에게 각각 홈런을 허용하며 올 시즌 세 번째 1경기 2피홈런 경기를 기록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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