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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데이식스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가 화려하게 돌아온다.
2일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는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미니앨범 '라이트 쓰루 미(Right Through Me)' 단체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 티저 속 멤버들은 연주를 하다가도 공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서글픈 느낌을 자아냈다.
멤버 영케이, 원필, 도운은 방황하는 청춘을 표현한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정처 없이 헤매거나 고민에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이어 심장을 뛰게 하는 사운드 위 "그대가 필요한 건 내가 아닌 거니까"라는 처연한 노랫말이 어우러져 귓가도 사로잡는다.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는 오는 5일 신보 '라이트 쓰루 미(Right Through Me)' 발매를 앞두고 오후 5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쇼케이스를 개최, 팬들과 함께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선다. 이들은 쇼케이스에서 앨범 소개와 작업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뜨거운 관심에 보답한다. 특히 신곡 '뚫고 지나가요' 무대를 공개하고 열렬한 환호를 이끌 예정이다.
신곡 '뚫고 지나가요'는 강렬한 인상을 주는 제목과 90년대 한국 발라드 풍의 사운드가 특징으로 영케이와 원필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유닛 데뷔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의 크레디트를 꽉 채우고 남다른 감수성을 인정받은데 이어 이번에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라이트 쓰루 미'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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