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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에이스의 음악성이 영국 유명 음악 매거진의 인정을 받았다.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이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사이렌 : 던(SIREN:DAWN)'을 조명하며 5점 만점 중 4점이라는 별점을 매겼다.
NME는 에이스가 지난달 23일 발매한 '사이렌 : 던' 타이틀곡 '하이어(Higher)'에 대해 "팝, 록,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장르와 사운드를 혼합했다"고 소개했다. 다른 수록곡인 '아틀란티스(Atlantis)', '체이싱 러브(Chaising Love)', '스토리(Story)'에 대해서도 "에이스를 최고의 형태로 선보이며 음악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따뜻한 아우라를 선사했다"고 호평했다.
특히 이번 앨범의 의미를 NME는 "에이스가 뮤지션으로서의 성장을 본격화했다. 스토리텔링과 음악적 실험에 대한 자신감과 결의를 보여준다"고 바라봤다. 나아가 "에이스가 앞으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는 확신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이스는 '사이렌 : 던' 발매 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2개국 차트, K-POP 장르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사이렌 : 던'은 더욱 성숙하고 섹시해진 에이스의 매력이 돋보이는 앨범으로 26주차 주간 가온 앨범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하이어'는 아찔하고 치명적인 꿈을 꾸는 인어의 사랑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한편 에이스는 '하이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NME 공식 홈페이지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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