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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이상순(47)이 아내 이효리(42)의 7년 전을 추억했다.
이상순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 Copenhage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14년 코펜하겐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의 이효리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즐거운 듯 미소 짓고 있다. 자유롭게 코펜하겐을 활보하는 이효리에게서 행복한 기운이 느껴진다.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했다.
[사진 = 이상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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