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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 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초호화 주택 부동산 시세에 좌절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와카남'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전세 만기를 앞두고 새 집을 보러갔다.
이들이 찾은 곳은 바로 지드래곤, 전지현 부부, 방탄소년단(BTS) RM과 지민이 살고 있는 초호화 주택.
역시 현관부터 광활했다. 이에 홍현희, 제이쓴은 "쫄지 말자"고 다짐했지만 들어서자마자 비명을 내질렀다. 층고가 무려 일반 아파트의 3배인 7m였기 때문. 이들은 2층까지 둘러보는 내내 감탄사를 멈추지 못했다.
겨우 숨을 돌린 제이쓴은 "관리비가 엄청 나올 것 같다"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공인중개사는 "여기는 100평형이다 보니까 월 150만 원 정도 나온다"고 답했다.
제이쓴은 또 "매매가가 얼마냐?"고 물었고, 공인중개사는 "현재 100억 원 초반 정도로 형성이 되어있다"고 답했다.
이에 제이쓴은 "제일 저렴한 평수는?"이라고 물었고, 공인중개사는 "75평형인데 가장 최근에 거래된 시세가 60억 원대"라고 답했다.
좌절한 제이쓴은 "전세, 월세는?"이라고 물었고, 공인중개사는 "75평 전세가 50억 원대, 월세는 5억 원에 2,400만 원"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2061년 6월 1일날 연락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와카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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