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이정은6(대방건설)가 공동 3위로 출발했다.
이정은6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벵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 6527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1번홀과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홀, 9번홀, 11번홀, 14~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선두 노예림(미국), 파자리 아난나루칸(태국, 이상 6언더퍼 65타)에게 1타 뒤졌다. 2019년 6월 US 오픈 이후 2년2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내 선수들 중에선 김효주가 가장 좋은 출발을 했다.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그러나 박인비와 김세영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56위, 고진영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76위다.
[이정은6.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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