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제임스 건 감독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제임스 건 감독의 온라인 기자회견이 2일 낮 진행됐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팀플레이가 불가능한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규칙 없는 작전을 그린다. 제임스 건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아 자신만의 New 버전으로 완전히 새롭게 이야기를 전개해 특유의 스타일로 모든 기대를 뛰어넘는다.
이날 제임스 건 감독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만들면서 어떤 부담감도 느끼지 않았다. 영화를 만드는 경험 자체가 즐거웠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내가 원래부터 이 코믹북의 팬이다. 그래서 원작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임스 건 감독은 "사회부적응자인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삼고, 그들이 자신을 구제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나에게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작품의 매력을 덧붙였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오는 4일 2D, 4D, 4DX, 애트모스, 돌비비전, IMAX 포맷으로 개봉한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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