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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5월 농구 선수 문성곤과 결혼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서 신아영은 곽민정에게 "신혼 생활 잘 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곽민정은 "결혼 하자마자 오빠가 태표 팀 일정으로 한 달 동안 외국에 있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나태주는 "어땠냐? 같이 있다가 떨어져보니까?"라고 물었고, 곽민정은 "자유롭고 좋던데. 혼자 좋은 시간 보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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