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수원FC가 전북을 꺾고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원FC는 4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에서 전북에 1-0으로 이겼다. 수원FC는 이날 승리로 8승6무8패(승점 30점)를 기록하며 리그 6위로 올라섰다. 타르델리는 K리그 데뷔골에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3위 전북은 9승6무4패(승점 33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이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수원FC는 후반 34분 타르델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타르델리는 한승규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전북 골망을 흔들었고 수원FC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포항은 권기표의 결승골과 함께 성남에 1-0으로 이겼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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