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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연수(42)가 성명불상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박연수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성명불상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및 수사요청한 문서를 공개하며 "조작해서 인터넷에 허위 유포하며 애들 아빠 방송 시기에 딱 맞춰서 날 아주 쓰레기로 만들어 놓았구나"라고 적었다.
박연수는 그러면서 "예전에도 절 괴롭혀서 사이버수사대 접수도 해봤는데 결국 IP 추적 불과로 나오더군요. 지능적이고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서운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박연수는 "친한 언니 페이스북 사진 퍼다가 제 사진이라 하구 치지도 않는 골프를 친다 하구"라며 "지아 골프에 돈이 너무 들어가 돈 많은 남자를 만나도 아쉬울 판에 무슨 제비를 만나요. 그런데 니가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난 끄떡없어. 우리 지아 지욱이가 진실이고 아주 예쁘게 잘 커주고 있으니깐"이라고 덧붙였다.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44)과 2006년 결혼해 2016년 이혼했다. 송종국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 이하 박연수 인스타그램 전문.
조작해서 인터넷에 허위 유포하며
애들아빠 방송 시기에 딱맞춰서
날 아주 쓰레기로 만들어놓았구나
예전에도 절괴롭혀서
사이버수사대 접수도 해봤는데
결국IP 추적 불과로 나오더군요
지능적이고
소름돋을정도로 무서운 사람
친한언니 페이스북 사진 퍼다가
제사진이라 하구
치지도않는 골프를 친다하구
지아골프에 돈이 너무들어가
돈많은 남자를 만나도 아쉬울판에
무슨 제비를 만나요
그런데
니가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난 끄덕없어
우리 지아지욱이가 진실이고
아주 예쁘게 잘커주고 있으니깐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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