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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 이채윤 "6세 때부터 연기…아이돌 꿈 이유? 춤 실력 아까워서"
2021-08-06 20:38:07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아역 출신 연기자 이채윤이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 도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1회에는 언어도 문화도 다른 99명의 소녀들이 글로벌 걸그룹 꿈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채윤은 "17세 이채윤이다. 6세 때부터 연기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그는 "아이돌이 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춤을 진짜 워낙 좋아한다. 춤을 춰야 즐겁다"라면서 "취미로 하기엔 실력이 아깝잖아요"라고 당차게 답했다.
[사진 =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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