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야구대표팀이 조상우가 8일 오후 '2020 도쿄올림픽'을 끝낸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여성팬에게 선물을 받고 있다.
한편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7일 일본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결정전에서 난타전 끝에 6-10 역전패를 당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전승 금메달의 신화를 썼던 한국은 13년 만에 부활한 올림픽 야구에서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하고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상우는 이번 대회에서만 6경기에서 146구를 던졌다. 이스라엘전 2이닝 24구, 도미니카공화국전 1⅓이닝 30구, 이스라엘전 1이닝 12구, 일본전 1⅓이닝 24구, 미국전 ⅓이닝 11구, 도미니카공화국전 2이닝 45구를 던진 것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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