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올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 '싱크홀'이 개봉을 이틀 앞둔 9일 부동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본격 흥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개봉을 이틀 앞둔 9일 오전 7시 2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특히 '싱크홀'의 사전 예매량 3만7790장은 '모가디슈'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 3만6316장을 뛰어넘는 수치로, 2021년 한국 영화 흥행 신기록 달성을 기대케 한다. 이렇게, 부동의 전체 예매율 1위와 연일 높은 예매율 상승세를 기록하는 '싱크홀'은 '모가디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프리가이'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며 여름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여름 흥행 대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싱크홀'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코믹하면서 박진감 넘친다", '웃기고, 쫄깃하고, 소름 돋고 긴장되고 액션까지 다 있넹",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웃기기도 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니 지하로 추락할 때 진짜 온 몸에 소름이 쫙 돋음", "역시 재난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제 맛",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더 재밌는듯", "가볍게 볼 수 있는 오락무비. 엑시트 재밌게 봤다면 강추함" 등 재난 영화의 스케일과 유쾌한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오락 영화 '싱크홀'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다들 연기 잘하고 광수 넘 웃겼어요", "배우들 연기 대박이다! 몰입 완전 잘되는 영화였음", "배우들 캐릭터랑 완전 찰떡. 캐스팅하신 분 절 받으시오", "오랜만에 가족영화 제대로 나온듯", "가족끼리 보기 정말 좋은 영화", "개봉하면 가족들이랑 또 보고 싶어요" 등 배우들의 찰떡 같은 연기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초대형 싱크홀 재난의 스릴 넘치는 재미와 유쾌한 스토리로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최고의 오락 영화 '싱크홀'은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쇼박스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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