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주환이는 과하지 않은 스윙 훈련을 하고 있다."
SSG는 후반기 들어 3연패다. 타선은 3경기서 6득점에 그쳤고, 믿었던 선발투수들은 흔들렸다. 완벽한 투타 언밸런스. 당연히 일부 부상자들의 복귀가 그리울 수밖에 없다. 도쿄올림픽에 다녀온 최주환은 햄스트링, 주장 이재원은 옆구리가 좋지 않아 1군에 없다.
일단 최주환은 다음주에 재검사를 한다. 김원형 감독은 14일 인천 KIA전을 앞두고 "주환이는 다음주 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라 움직이려고 한다. 지금 과하지 않은 스윙 훈련을 하고 있다. 큰 문제 없으면 2군에서 몇 경기를 하고 바로 올라오게 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재원은 8월 복귀가 힘들다. 김 감독은 "치료를 받고 있고 8월에는 나오기 힘들다"라고 했다. 이재원이 빠진 뒤 SSG 포수는 이흥련과 이현석 체제로 운영된다. 14일 정상호가 빠지고 이현석이 1군에 등록됐다.
[최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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