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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박나래 측이 위장 전입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15일 한 매체는 현재 박나래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실거주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이 아닌 서울 강남구 자곡동 오피스텔이라고 보도했다.
박나래는 그동안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한남동 주택을 여러 차례 공개해왔다. 하지만 박나래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낙찰받을 당시 법원에 제출한 서류상 주소지에는 자곡동 오피스텔이 기재돼 있었다.
이에 관해 박나래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에 "모두 월세를 내고 생활하고 있는 공간"이라며 "현재 정정 신고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달 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낙찰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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