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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 측이 위장 전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박나래는 최근 경매를 통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55억 원 상당의 단독 주택을 낙찰받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2018년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거주해왔다.
그런데 15일 텐아시아가 위장전입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현재 박나래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실거주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이 아닌 서울 강남구 자곡동 오피스텔이라는 것.
박나래는 그동안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한남동 주택을 여러 차례 공개해왔다. 하지만 박나래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낙찰받을 당시 법원에 제출한 서류상 주소지에는 자곡동 오피스텔이 기재돼 있었다.
이에 관해 박나래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모두 월세를 내고 생활하고 있는 공간"이라며 "현재 정정 신고를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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