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21년 한국 영화 최단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싱크홀’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광복절 연휴 극장가를 시원하게 휩쓸며 6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16일(월) 하루 동안 21만 9,480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4만 1,832명을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폭발적인 관객 동원력 역시 더욱 눈길을 끈다. ‘싱크홀’은 지난 14일(토) 25만 1,731명, 15일(일) 27만 149명을 동원, 이틀 연속 2021년 한국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를 돌파한 것에 이어 대체 휴일이었던 16일(월)에도 21만 9,480명의 관객을 모으며 놀라운 흥행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올해 한국 영화 개봉 첫 주 최다 관객 동원에 이어 최단기간 100만 돌파까지 ‘싱크홀’이 연일 써내려 가고 있는 새로운 기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 ‘싱크홀’의 쾌속 흥행 질주는 개봉 2주차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초대형 싱크홀의 스펙터클과 유쾌한 스토리는 2030세대는 물론 가족 관객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찰떡 같은 케미 또한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싱크홀’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1년 한국 영화 최단기간 100만 돌파 신기록에 이어 6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은 지금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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