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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민정(39)이 즐거운 소식으로 아침을 밝혔다.
19일 이민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 모양의 어항이 담겼다.
이민정은 "미꾸라지를 키우게 됐는데 키우신 분들 얘기 좀 해주세요"라며 "하나 이름은 '미꾸미꾸', 다른 하나는 '숨숨어'라고 준후가 이름 지어줌. 미꾸미꾸 라지라지 라고 해도 될 거 같은데ㅋ"라고 전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혹시 나중에 추어탕 사진 올라오는 건 아니겠죠"라고 하자 이민정은 "동심 파괴"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미꾸라지 키우면 밤에 시끄럽다던데"라는 반응에는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줘놨다"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51)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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