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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음악방송 정상에 올랐다.
지난 17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를 발표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4일 방영된 SBS MTV, SBS FiL '더쇼'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친 뒤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저희에게 (컴백 후) 첫 상을 주신 '더쇼'에 감사드리고, 방시혁 PD님과 빅히트 식구 여러분께 감사하다. 저희 멤버들의 부모님들과 가족들께도 감사하다. 열심히 활동 하고 있는 우리 멤버들, 그리고 우리 모아(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덤명)분들 언제나 사랑하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방송에서 이모 팝 펑크 장르의 타이틀곡 '루저 러버(LO$ER=LO♡ER)' 무대를 선보였다. 다섯 멤버는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절제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머리를 치거나 크게 핸드 제스처를 취해 내적으로는 더 격렬해지는 소년의 감정을 표출했고, 한층 더 짙어진 표정 연기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5일 오후 5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 출연한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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