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도포에 갓 쓰고…조선시대 꽃도령 변신 [MD패션]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꽃도령 비주얼을 뽐냈다.

차은우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옥 대문을 활짝 열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차은우의 모습이 담겼다. 분홍빛 도포 위에 연보라 답호를 걸친 차은우는 조선시대에서 환생한 듯한 '꽃도령'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그는 허리에 두른 세조대 역시 같은 색으로 맞춰 감각적인 한복 패션을 완성했으며, 갓을 쓰고 수려한 미모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차은우가 속한 그룹 아스트로는 지난 2일 미니 8집 '스위치 온'을 발매했다.

[사진 = 차은우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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