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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솔로 데뷔 앨범에 담긴 메시지를 소개했다.
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영케이 미니 1집 '이터널(Eternal)' 가이드 비디오 '영케이 퍼스트 미니 앨범 <이터널> 가이드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케이는 영상을 통해 그가 직접 써 내려간 첫 솔로 앨범의 의미를 들려줬다. "내가 존재하지 않았던 날부터 나는 노래했고, 내가 존재하지 않을 날까지도 노래한다. 때로는 함께 했지만 때로는 홀로 꿋꿋이 노래해야 한다. 모든 것이 나의 노래하는 모습이다. 나의 모든 순간을 세상이 들을 수 있도록 나의 모든 이야기가 온전히 세상을 채울 수 있도록, 나는 노래한다. 영원하도록"이라는 내레이션에 '영원히 노래하고 싶다'는 단단한 진심을 담아냈고, 진정성을 품은 첫 단독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앨범명 '이터널'은 영케이가 자신의 본명 강영현에서 착안해 '영원'이라는 뜻의 영단어로 작명했고 이 음반에는 그의 음악 히스토리가 집약돼 의미를 더한다. 지난 2015년 9월 데뷔한 데이식스, 지난해 8월 원필, 도운과 함께 결성한 데이식스 첫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에 이어 영케이는 드디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를 맞이했다.
영케이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Zombie)',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등 다양한 곡 작업에 참여해 작사, 작곡 능력을 뽐냈다. 일상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 영케이가 새로운 음악을 통해 다시 한번 깊은 울림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터널'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Young K 1st Mini Album <Eternal> Guide Video' 영상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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