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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송혜교가 박솔미와의 우정을 뽐냈다.
송혜교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니야 잘 마실게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솔미가 송혜교에게 보낸 커피차 사진이 담겼다. 박솔미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눈 빠지게 기다리는 중입니다!"라는 문구로 남다른 센스를 뽐냈다.
이어 송혜교는 자신의 얼굴 스티커가 부착된 음료 사진을 덧붙였다. 스티커에는 "솔미가 혜교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솔미와 송혜교는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약 19년 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며 우정을 자랑해왔다.
앞서 박솔미는 송혜교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마지막 회 대본 인증에 "헤어지게 되는 중이구나? 고생했어"라고 댓글을 남긴 바 있다. 송혜교 역시 반려견과 함께한 사진에 박솔미가 "나도 뽀뽀"라고 댓글을 남기자 "반사"라고 화답, '찐친'임을 인증했다.
한편 송혜교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 중이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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