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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9월 컴백 대란에 합류한다.
25일 엔하이픈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엔하이픈이 9월 말 컴백 목표로 앨범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 소식은 지난 4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엔하이픈은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지난해 11월 데뷔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작 '보더 : 카니발'로는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며 '4세대 핫 아이콘'의 저력을 과시했던 엔하이픈이다. 해당 앨범은 한터차트, 가온차트의 4월 월간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일본 오리콘에서도 4월 월간 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29일 자)에서는 무려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각각 18위, '월드 앨범'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음악방송에서는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로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7월에는 일본 데뷔 싱글 '보더 : 하카나이(BORDER :儚い)'로 일본 정식 데뷔도 마쳤다. '보더 : 하카나이'는 지난 10일 7월 월간 기준 35만장의 출하량을 기록해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자체 예능 콘텐츠 '엔어클락(EN O'CLOCK)'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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