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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대한민국 1세대 스트리트 댄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골든타임 씨그날'(이하 '씨그날')에 출연했다.
이날 팝핀현준은 지하까지 포함 4층 주택을 공개하며 "지금 1층 공사를 하고 있는 이유가, 보면 집에 계단이 굉장히 많잖아. 옛날 집이라서 굉장히 계단이 높고, 계단이 많아서 무릎 관절과 허리가 안 좋으신 어머니를 위해 내가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계단을 네 발로 기어서 올라가셨다는 말을 할 정도로 몸이 안 좋으시다는 말을 듣자마자 '아 이건 아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추가했다.
이에 박애리는 "어머니 덕에 내가 호강하네. 시어머니 잘 만난 사람"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팝핀현준은 "시어머니 잘 만난 건 뭐겠어?"라고 물었고, 박애리는 "남편을 잘 만난 거야"라고 답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사진 = MBN '골든타임 씨그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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