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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웹툰킹 김풍이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에 생긴 취미 때문에 집에서 쫓겨날 위기라고 밝혔다.
아유미, 김풍, 이원일은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별에서 온 퀴즈'('이하 '별퀴즈')에 출연했다.
이날 김풍은 "최근에 내가 자가격리를 했었다.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며 "그때 취미를 뭘 하나 해볼까 하다가 테라리엄(밀폐된 유리그릇 안에서 작은 식물을 재배하는 일)이라는 거를 하기로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관상용 돌이 5kg이랑 20kg이랑 가격 차이가 얼마 안 되더라. 그러면 사람이 심리적으로 20kg을 사게 되잖아. 때문에 20kg을 샀는데 종류가 한 종류라 40kg을 샀다. 그런데 거기서 서비스로 20kg을 더 줘서 지금 집에서 쫓겨날 수도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사진 = iHQ '별에서 온 퀴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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