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김승수가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31번째 메뉴 개발 대결 주제 'K-푸드'가 공개됐다.
이날 김승수는 낯선 장소에서 등장해 VCR을 지켜보던 출연진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는 술병을 매만지며 "따기 아까운, 문화재 수준의 술이다"라며 여전한 애주가 면모를 보였다.
궁금증이 이어진 가운데 김승수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 집에 있던 술 창고를 더욱 업그레이드, 한쪽 벽면을 각종 주류로 채운 공간을 소개했다.
"방이 남아 술 방으로 만들었다"는 김승수는 "물 건너오신 우리 아들"이라며 제주도 술을 소중히 진열장에 올려놓았다. 그는 "자식을 보고 이렇게 좋아해야 하는데"라면서도 "너희가 내 자식들이다"라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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