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월드컵최종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 선수단이 소집됐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0일 파주NFC에 소집되어 다음달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대비한다. 한국은 다음달 2일과 7일 서울과 수원에서 이라크와 레바논을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홈경기를 치른다.
축구대표팀의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는 소속팀 일정으로 인해 31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손흥민은 29일 열린 왓포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프리킥 결승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골감각을 과시했다.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울버햄튼으로 이적한 황희찬과 29일 소속팀 경기를 치른 황의조와 김민재도 다른 선수들보다 대표팀에 늦게 합류한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2일 열리는 이라크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월드컵 최종예선을 진행한다. 한국은 이번 최종예선을 통해 월드컵 본선 10회 연속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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